아마데우스 리빙쉘 텐트 구입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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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10년차 아줌입니다.
그동안 코베아 폭스리버와 타프 조합으로 아이들과 함께 잘 다녔는데
이젠 아이들도 다 크고 남편도 바빠져 캠핑을 같이 다니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로썬 혼자라도 다니고 싶은데 기존의 장비로는 설치도 어렵고 힘들어 도저히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오랜 검색끝에 찾게된것이 아마데우스 였습니다.
화요일날 주문하고 목요일날 받아 택배상자도 뜯지않고 바로 친구와 둘이 캠크닉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 대대대 만족입니다.

제가 텐트를 고른 기준은
우선 여자 혼자서 설치&해체가 쉬워야하고
평소에는 캠크닉을 주로 다니고 가끔은 가족과 함께 다닐것이기에
혼자서 캠크닉을 다닐 경우엔 타프대용 쉘터로 사용하고 가족과함께 다닐 경우엔 전실이 있는 텐트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차광효과나 내수압도 기본이고요.
사실 위와같은 텐트는 많은데
여자 혼자서 설치&해체 하기가 빠르고 쉬운 텐트로는 아마데우스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텐트 받고 바로 캠핑장 go~ go~
친구 도움없이 혼자서 자립하는데 처음이라 좀 버벅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걸린시간은 총 10분이 안되었어요. 👍
둘이서하면 5분컷도 가능할듯요.
해체는 설치보다 더 빨랐던거 같아요.
예전 생각하면 신세계가 따로 없네요.
자동설치라 폴대가 약하지는 않을까?
너무 무겁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폴대도 튼튼하고 무게는 좀 나가지만 혼자서 못들정도는 아니었어요.

가볍게 텐트 설치하고 친구와 한잔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분이 오셔서 본인도 아마데우스랑 다른 텐트랑 고민중인데 여기에 있어서 보러왔다며  텐트에 관해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고요.
저는 물론 옆에서 텐트치는거 지켜봤던 친구도 적극 추천해 주었어요.
고민하지말고 구매하시라고요.

아마데우스 울트라캡숑짱~ 입니다. ^^
앞으로 아마데우스와 함께할 캠핑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