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에 마음은 싱숭생숭.
얼마 만에 보는 맑은 하늘인지~
오늘따라 하늘이 너무 예쁩니다.
요즘 들어서 아들내미와 싸우는 날이 많아졌어요.
사춘기도 왔고, 몸이 아프다 보니 서로 부딪히기만...
마치 누구의 목소리가 더 큰지 내기하는 것 같아요.
속 터지고 화나고 답답한 마음 주체할 수 없어서 바람 쐬러 원터치텐트 들고 나왔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아요....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플러스가 있었기에 가볍게 나올 수 있었어요~
집에 원터치텐트가 있는데 그늘막텐트 기능이 없어서 쉴 곳이 마땅치 않은데,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플러스는 그늘막텐트 기능도 하고 원터치라서 펴고 접기 편해요.
한번 원터치텐트를 써보시면 이 매력에서 헤어 나오기 힘들 거예요.
윗부분의 기둥만 잡고 놓으면 이렇게 펼쳐지는데,
텐트 치는 작업의 1/2은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가볍게 헤드 부분을 꾹 눌러주면 자립합니다.
참~ 쉽죠~~~♡
아이들이랑 함께 갈 때는 짐이 어마 무시한 데 이렇게 쉽게 되니 너무 편해요.
아이두젠 그늘막텐트는 앞, 뒤 양쪽 출입구에 내부에서도 좌, 우 매쉬창이 있어서
맞바람으로 통풍이 잘 돼 시원합니다.
기존 오토6와 달리 4도어로 되어있어서 더 좋아요.
겉보기에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 내부는 넓었어요.
5인 가족용이라 4인 이서도 충분한 공간이 나와요.
내부에는 포켓이 있어서 소지품을 넣어둡니다.
저희는 잘 때 휴대폰을 보관하는데 쓰고 있어요.
매트와 이불과 테이블까지 놓아주고 힐링.
저번에 들인 불멍 램프가 분위기를 업해줬어요.
아이두젠에 누워 매쉬창을 통해 하늘 바라보기.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원터치는 지붕이 없어서 비가 오면 새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아이두젠 오페라반타는 루프벤틸레이션 지붕이 있어서 자외선 차단도 되고, 비 걱정이 없어요.
간편하게 텐트 폴대에 걸어주면 되니, 여자인 저 혼자서도 충분히 칠 수 있답니다.
요즘은 어디서나 간편한 게 최고예요~~~
그리고 바로 이거!!! 앞쪽의 익스텐션.
1단 또는 2단으로 펼치면 우리만의 프라이빗 공간이 생겨서 넓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익스텐션도 고리로 걸어주기에 탈착이 간편해요.
아무래도 텐트만 있는 것보다는 그늘막으로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니 굿!!!
익스텐션까지 설치한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플러스 한번 보실께요~
앞쪽 그늘막 공간에 테이블과 릴랙스를 두어도 여유 공간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았어요.
보통 텐트를 들고 다니면 폴대부터 시작해서 땅콩 스트링까지 작업해야 하는 게 많은데,
간편하게 원터치로 한 번에 칠 수 있으니 좋다~
지금 우리 동네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한창이에요.
제일 알아주는 유명한 곳이 군포 철쭉동산이랍니다.
만개할 때는 tv에서도 방영되는 곳이에요.
여기 초막골에도 곳곳에 진달래와 철쭉이 있어서 바라만 봐도 힐링이에요~
밤이 되면 내부의 고리를 이용해서 램프를 걸어두어도 되기에 늦게까지 즐길 수 있어요.
랜턴에 비너를 끼워서 걸어주어도 돼요.
지붕인 루프벤틸레이션을 설치하지 않으면, 내부에서 하늘을 바라볼 수 있어요~~
양방향 출입문의 지퍼는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개폐가 가능하게 되어있어요.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에는 매쉬로 된 문이 있어서
매쉬문을 닫고 사용해도 돼요.
모든 창문과 출입문 4곳에는 매쉬 윈도와 매쉬 도어가 있습니다.
한 번에 설치하였기에 접을 때도 한 방!!!
펼칠 때 위에서 눌러줬다면, 접을 때는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잡아주면 됩니다.
접고 펴는 게 너무 쉬워요~~~~☆
오늘은 이렇게 자연을 느끼면서 힐링하고 왔지만,
집에 가면 또다시 아들내미와 파이팅 할 텐데...
생각만 해도 너무 싫어요.
이대로 집에 갔다가 다시 나올 것 같아요.
오늘은 신랑이랑 같이 나왔지만,
다음엔 저 혼자 훌쩍 떠났다가 올지도 몰라요~
떠날 때는 간편하게 아이두젠으로~~^^
같이 힐링하러 가실래요??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