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텐트 옥타곤 투어링패키지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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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두젠 모빌리티 옥타곤 투어링 도킹 패키지 자립형 차박 텐트 타프쉘 쉘터 카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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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 주 구매. 당시 목요일 발송이라는 말 믿고 주말 나들이 할 생각하고 있었는데..
투어링 패키지 부분만 오고 본품이 오지 않았어요. 결국 주말 나들이는 포기하고..
월요일 택배사 별도 콜밴같은걸로 배달이 되었더라고요.
본품의 덩치는 정말 어마어마.. 186cm 남편이 "어 이자식 뭔데 나만큼 커?"라고 농담할 정도로 덩치가..
주말 근무 마친 남편 태워서 간단 캠크닉 모드로 갈 거라 전날 저녁에 미리 차에 실어놓기로 했는데
의자 4개, 테이블, 구이바다는 웨건에 싣고 텐트는 남편이 따로 들어야 할 정도였어요.
저희 차는 맥스크루즈이고 2열 좌석이 4:2:4 폴딩이라 아이 둘 사이 부분을 접고 실으니 딱 되었어요.
남편의 스노보드도 그렇게 싣고 겨울에 스키장을 다닌 터라 수납걱정은 딱히 하지 않고 사기도 했고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먹을거리만 추가로 싣고 남편을 태워서 나들이할 해변가에 도착.
이미 많은 분들이 캠핑, 피크닉 중이셨는데, 저희 옆에는 차박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쉽게도 차 뒤쪽으로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저희는 도킹은 하지 않았고요.
처음 꺼내보는 텐트였지만, 이미 유튜브로 이미지트레이닝을 열심히 해놓은 터라 한방에 탁탁탁탁 벽 빼고 들어가서 퐁 밀어올리니 완성.
남편이 눈이 휘둥글해지면서 와 대박. 하더라고요.
제가 안에서 문쪽 폴대 끼우는 동안 남편은 플라스틱 팩이라도 박는게 좋겠다고 망치질을 했고요.
결론은 플라스틱이지만 꽤 쓸만하다. 폴대는 생각 외로 짱짱하다.
찍찍이보다 클립이라고 하나요? 딸깍 하면서 끼울 수 있는 형태면 조금 더 편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해는 거의 져가는 상황이라서 따로 윈드쉴드는 치지 않았고 벌레가 들어오길래 문은 닫고 메쉬창만 열었어요.
해 지고 나서는 등도 하나 켜서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등만 놔두고 안에서 물건 정리해서 차 옆에 갖다두고 마지막으로 텐트 정리해서 텐트부터 실으니 편했고요.
쉘터 안에서 물건 정리하는거 그거 은근 편해요.
텐트 정리할때도 당기고 푹푹푹푹 네번 미니까 끝.
다만 끈 묶고 하는건 둘이서 같이 해야겠더라고요. 한명은 벌어지지 않게 붙들고, 다른 한명이 묶고..
바닷가라서 텐트에 잔돌, 모래 들어가는게 싫어서 세워서 하다보니 그렇기도 했고요.
온 가족이 다 들어가서 테이블 펴고 먹고 주변에 물건들 둘 정도로 공간이 나오니까
남편과 둘이서 야침 두개 들고 나와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와 연결하면 4인 가족도 너끈하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피칭 공간 넉넉하시고, 수납 가능하시다면 강추하는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 돔+타프 조합으로 4년간 캠핑을 다니고, 동계에는 캠핑보다는 리조트 위주로 다니는 여행스타일이라, 저희는 이 옥타곤이 맘에 쏙 듭니다.
돔+타프는 더이상 캠핑을 다닐 기회가 잘 없을 거 같아서 중고로 팔았는데 은근히 타프가 아쉬웠거든요. 그러다가 육각 쉘터를 알게 되고, 이리저리 찾다가 신제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 강한 비에는 좀 비가 샌다는 말이 있어서 이부분만 보완할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할거 같습니다.
투어링 패키지 부분만 오고 본품이 오지 않았어요. 결국 주말 나들이는 포기하고..
월요일 택배사 별도 콜밴같은걸로 배달이 되었더라고요.
본품의 덩치는 정말 어마어마.. 186cm 남편이 "어 이자식 뭔데 나만큼 커?"라고 농담할 정도로 덩치가..
주말 근무 마친 남편 태워서 간단 캠크닉 모드로 갈 거라 전날 저녁에 미리 차에 실어놓기로 했는데
의자 4개, 테이블, 구이바다는 웨건에 싣고 텐트는 남편이 따로 들어야 할 정도였어요.
저희 차는 맥스크루즈이고 2열 좌석이 4:2:4 폴딩이라 아이 둘 사이 부분을 접고 실으니 딱 되었어요.
남편의 스노보드도 그렇게 싣고 겨울에 스키장을 다닌 터라 수납걱정은 딱히 하지 않고 사기도 했고요.
남편 퇴근시간 맞춰서 먹을거리만 추가로 싣고 남편을 태워서 나들이할 해변가에 도착.
이미 많은 분들이 캠핑, 피크닉 중이셨는데, 저희 옆에는 차박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아쉽게도 차 뒤쪽으로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서 저희는 도킹은 하지 않았고요.
처음 꺼내보는 텐트였지만, 이미 유튜브로 이미지트레이닝을 열심히 해놓은 터라 한방에 탁탁탁탁 벽 빼고 들어가서 퐁 밀어올리니 완성.
남편이 눈이 휘둥글해지면서 와 대박. 하더라고요.
제가 안에서 문쪽 폴대 끼우는 동안 남편은 플라스틱 팩이라도 박는게 좋겠다고 망치질을 했고요.
결론은 플라스틱이지만 꽤 쓸만하다. 폴대는 생각 외로 짱짱하다.
찍찍이보다 클립이라고 하나요? 딸깍 하면서 끼울 수 있는 형태면 조금 더 편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해는 거의 져가는 상황이라서 따로 윈드쉴드는 치지 않았고 벌레가 들어오길래 문은 닫고 메쉬창만 열었어요.
해 지고 나서는 등도 하나 켜서 있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마지막에는 등만 놔두고 안에서 물건 정리해서 차 옆에 갖다두고 마지막으로 텐트 정리해서 텐트부터 실으니 편했고요.
쉘터 안에서 물건 정리하는거 그거 은근 편해요.
텐트 정리할때도 당기고 푹푹푹푹 네번 미니까 끝.
다만 끈 묶고 하는건 둘이서 같이 해야겠더라고요. 한명은 벌어지지 않게 붙들고, 다른 한명이 묶고..
바닷가라서 텐트에 잔돌, 모래 들어가는게 싫어서 세워서 하다보니 그렇기도 했고요.
온 가족이 다 들어가서 테이블 펴고 먹고 주변에 물건들 둘 정도로 공간이 나오니까
남편과 둘이서 야침 두개 들고 나와도 충분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와 연결하면 4인 가족도 너끈하겠다는 생각도 했고요.
피칭 공간 넉넉하시고, 수납 가능하시다면 강추하는 제품이에요.
개인적으로 돔+타프 조합으로 4년간 캠핑을 다니고, 동계에는 캠핑보다는 리조트 위주로 다니는 여행스타일이라, 저희는 이 옥타곤이 맘에 쏙 듭니다.
돔+타프는 더이상 캠핑을 다닐 기회가 잘 없을 거 같아서 중고로 팔았는데 은근히 타프가 아쉬웠거든요. 그러다가 육각 쉘터를 알게 되고, 이리저리 찾다가 신제품이라고 해서 샀는데..
다른 후기들 보니 강한 비에는 좀 비가 샌다는 말이 있어서 이부분만 보완할 수 있다면 정말 완벽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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