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옥타곤과 시작하는 캠핑 라이프- > 구매후기

저는 캠린이도 아닌 거의 신생아 수준의 초보 캠퍼에요.
타프도 텐트도 아직도 서툴고 모르는게 투성인데 차박을 하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발견하고 설치가 너무 쉬워보여서 덥썩 구매했어요.

결과는…. 너무너무 쉬워요.!!
처음이라 친구들과 같이 설치했지만(모두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 ㅋ) 다음엔 여자인 저 혼자도 충분히 할 수 있을거 같아요.
2인 텐트가 쪼꼬미로 보일정도로 크기가 큰데도 피칭이 이렇게 쉽다는게 신기해요 ㅎㅎ
일잘하는 아이두젠! ㅎㅎ

이번에는 차박은 안하고 옥타곤을 쉘터로만 사용했어요.
작은 텐트를 밖에 하나 치고 한명은 쉘터 안에서 야전침대 놓고 잤는데 사이드월치고 자니 아늑하더라고요.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인데도요.

전용 레인플라이가 빨리 출시되서 비오는날 우중캠핑도 가고 싶네요~~
오래오래 잘 사용해서 좋은 추억 많이 남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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