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로 첫차박 캠핑 다녀와써요~~^^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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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처음 차박캠핑을 준비하면서 많은 자료와 구글링을 통해서 차량부터 물품까지 구매하는데 총 6개월 정도 소요됐어요. 구매결정에 첫번째 조건은 차후 차박을  접고 카라반이나 트럭캠퍼등 다른 형태의 캠핑으로 변경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우선순위에 두고 리스트작성을 했어요. 차량에 맞는 차박도킹쉘터가 너무 많았지만 여러가지를 비교해본 결과 아마데우스로 결정했습니다. 첫 피칭을 나가서 텐트를 모두 치고 차에 기다리고 있는 우리 둘째딸을 불러서 보여줬어요.둘째딸이 아주 만족하며 급한 마음에 육성으로 "러브하우스 시그널 뮤직"을~따라따라땃~~따라리리~~^^

일단 야영지에 도착후 텐트를 내려 놓구 펴보았죠 역시 우산식 원터치 최고입니다.

우리딸도 처음에 다른사람들 텐트와 다르게 생겼다고 하더니 금새 차이점을 발견하고 대만족하는 눈치네요!
유튜브에있는 영상을보고 설치하니 처음인데도 15분정도밖에 안걸릴정도로 손쉽게 필수있었습니다. 다만  피는건 쉽지만 접는게상당히 힘들더군요. 하지만 철수는 많이 접고 피다보면서 노하우를 익히면 괜찮아질거같습니다 내부공간도 굉장히 넓고  아늑해서좋았습니다ㅎㅎ
개방감도 좋아서 모두열고 사진 찍고싶었으나 이날 기온이 -12도라 추위를 많이타는 딸아이때문에 창문개방대신 추가옵션으로 구매한 우레탄창으로 대신했어요. 따뜻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면서 외부를 볼수있어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감성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어요.

추운날씨여서 바닥 방수시트도 보온에 한목해주었구요.
다른 차박텐트를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비교할 수 없지만 아마 결국에는 도킹텐트사용은 결국 아마데우스로 오게되지 않을까싶을정도로 만족하게 첫 피칭을 마치고 돌아왔어요.

첫 피칭이라 사이드 출입문이 차량쪽으로 설치되어야 하는것을 세팅도중에서야 알았지만 너무 추운나머지 그대로 마무리^^

아무튼 우리 둘째딸과 즐거운 추억만들고 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한번 후기 남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