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와이드 맥스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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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한여름에 캠핑을 시작한 캠린이입니다. 아이가 셋이어서 리빙쉘 6.8m로 우중캠핑을 시작으로 두번의 피칭에 물 흐르는 텐트 감당 못해서 세탁소 다녀오고 힘들었어요. 초딩아들과 간단하게 나가려는데 리빙쉘 피칭은 힘들더라구요. 간단하고 예쁜 아이 찾다가 만난 아마데우스 와이드 맥스.
낙낙한 사이즈에 초보라 이고지고 다니는 저한테는 딱이더라구요. 설치는 정말이지. 첫 피칭때 감격했잖아요. 버벅거려도 5분도 안걸린 설치시간. 팩까지 다해도 10분도 안걸렸나봐요. 아마데우스 와이드 맥스 피칭 후 보니 창까지 커서 여름에 더 좋을것 같아요. 루프도 블랙 피그먼트 코팅이 되어있으니 안심이구요. 추가로 같이 구매한 타프 익스텐션은 첫 피칭때는 사용 못했지만 여름이 기대되네요. 실내도 아이 둘 데리고 복작거려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철수시에는 폴대 정리하는 압박 없으니 너무 좋았어요.
다만 동급에 비해 길이나 무게가 조금 더 있긴해요.
하지만 리빙쉘 이너 두개 설치하던 저에게는 처음으로 웃으며 철수할 수 있는 체험이었어요.
고민에 고민을 했는데 쉘터처럼 사용하며 이너 설치하니 영하 4도에도 괜찮았어요. 저로서는 탁월한 선택이네요.
더 많이 예쁜아이라고 칭찬 많이 해주고 싶은데 글솜씨가 짧아 안타깝네요. 아이와 같이 갔을때 더 빛을 발할것같아요. 이상 아마데우스 와이드맥스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