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차박텐트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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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받자마자 노캠 멤버들과 급조하여 토요일 17시 서울에서 양평으로 출똥~~!

다음날 라이딩 일정으로 자전거도 함꼐...

* 크기/무게
 우선 길이는 뒷자석을 접고 조수석 의자를 앞으로 당기거나 대각선으로 넣기 전에는 트렁크가 닫히지 않기 때문에 1.8m의 길이가 부담스럽긴 하네요.
 무게는 성인 남성이 어깨에 메고 집에서 주차장 이동이나 차에서 캠핑사이트 이동하는데는 크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무게는 아님

* 설치/철수
 설치 - 영상한번보고 설치했는데 설명서 필요 없이 쉽게 설치 가능하며 길게 잡아야 3분 내외로 끝냄
 철수 - 설치 역순으로 하면되며 시간 또한 설치와 비슷하게 걸림, 보관 가방이 적당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을때 스트레스 없이 쉽게 정리 가능

* 부속품
 팩이 플라스틱이라 파쇄석 캠핑장 이용시 부러질것 같으나 어차피 소모품인 만큼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음
 스트링 역시 약해 보이지만 사용할 일이 많지 않을것 같고 이또한 소모품인 만큼 문제 없음

* 방수
 때마침 일욜 새벽 비가 잠깐 내려 이것으로 좋고 나쁨을 판단하긴 어려우나 일단 방수는 크게 문제 없는 것으로 생각됨

* 기타 부속품
 그라운드시트, 사이드월커버, 차량 도킹 커버등은 불행히도 함께 챙겨가지 못해 리뷰할수는 없지만 봉재선이나 소재는 괜찮아 보임
 다음에 기회되면 추가로 올릴께요

* 총평
 부담스러운 길이로 고민이 많았으나 길이 이외에는 설치와 철수 내부 크기등 다른 부분에서 매우 만족 스럽고 마감또한 마찰 많은 부위등에 이중 마감 처리로 훌륭하게 잘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만족 스러움

* 마지막으로 바라는 점은 크기가 크다보니 비가온뒤 말릴때 저처럼 아파트에서 펼쳐 말릴만한 충분한 공간이 없어 잘 말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다음에 영상 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