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반타 > 구매후기

사이드월 설치

이번에 카라반을 구매 하면서 거실형 텐트가 필요해서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거실형 텐트 알아보다 우연히 옥타곤을 알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너무 큰 것 같았어요, 4인가족이면 고민없이 옥타곤을 구매 했겠지만 저의는 부부에 애견동반해서 다니다 보니 옥타곤보다 옥타를 반타를 구매 했어요. 비슷한제품들이 많아서 비교를 하고 후기도 읽고 실제 사이즈도 확인하면서 한달간 고민끝에 지난주 구매후 오늘 개시 했네요. 제가 도착한 곳에서는 옥타곤을 가져 오신분들이 3분이나 계셔서 아이두젠이 요즘 인기가 있는것 같네요..ㅎㅎ

캠핑장비를 계속 산다고 핀잔을 주던 와이프도  2인사용으로 공간 만족하고 색상도 무난하다고 합니다. 그간 폴대있는 텐트는 한두번은 힘든지 모르고 가져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귀챦아 지고 철수시간이 다가오면 심적 부담이 많았는데 옥타곤은 그런 걱정이 들지 않네요...

후기를 보더라도 아담한 사이즈에 설치와 철수, 게다가 여름에는 모기장으로도 쓰고 사이드월을 설치하면 한겨울은 아니더라도 간절기에는 충분히 아늑히 머물수 있는 공간이 될것 같네요...오가는 분들이 어디 제품인지 문의도 많이 하네요..

바닷가라 팩다운을 사이드월도 쳐야 되나 염려 했지만 폴대 텐션이 좋아서 그냥  입구쪽 바닥을 중심으로 해서 박아놓으니 왠만한 바람이 불더라도 끄떡없네요. 소형 난로를 틀어놓으니 금방 훈훈해 지고 사이들월을 치고 앉아 있으면 엄청 아늑했어요. 옥타곤보다 길이가 작다고는 하지만 차량에 싣고 다니시기는 부피는 어느정도 고려하셔야 할꺼예요.

작은 트레일러나 카라반이 있으신 분에게는 이보다 좋은 원터치 텐트는 없을 것 같아요.

그간 많은 거실형텐트부터 차량꼬리 텐트까지 많은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옥타곤 반타처럼 마음에 쏙드는 제품은 처음인것 같네요. 저처럼 부부에 애견동반해서 다시시는 분들은 옥다곤 반타가 딱인것 같습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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