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max레볼루션 텐트 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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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신화랑풍류마을~
프로그램이랑 연계한 1박2일 캠핑이었는데 프로그램이 좋아보여 텐트라고는 팝업 텐트밖에 없으면서 덜컥 신청을 해버렸네요~
캠핑장 예약부터하고는 20일정도 시간이 남아있어서 그때부터 폭풍 텐트검색 시작~
텐트 설치가 어려우면 치다가 같은집에 사는 그 분과 100퍼 싸울거 같아 무조건 쉬운거로 사자고 맘 먹었는데 눈에 딱 들어온 것이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를 검색하다보니 와이드 맥스가 있고 그걸 검색하다보니 레볼루션을 사전 예약 받았더군요... 그건 이미 끝났고...정가로라도 언제 살 수 있는지 물어보니 5월말? 6월초에 살 수 있다고 해서 하루에도 수십번 들락날락했드랬죠~
그리고는 6월초 텐트랑 투어링패키지4인 타프 조합으로 일단 거금 85만원정도를 투자해서 샀습니다~^^
드디어 첫 캠핑날!
그날은 34로까지 올라간 날이었죠...
땡볕에 텐트 자립?까진 2분에 끝냈으나...
팩 박는 위치가 정해져있는게 아닌가요...ㅜㅜ
한쪽을 맞춰 박아놓으면 다른 한쪽엔 팩 박을 곳이 없네요... 한 20분 박았다 뽑았다 반복하다가 넘 더워서... 포기하고 애들 체험프로그램 하러 떠납니다~^^​
어린이체험 프로그램(시나몬 가랜드와 수경재배식물) 캠핑 문패만들기를 하고 나니...구세주 지인이 타프를 가지고 캠핑장에 도착했네요~^^
지인 타프 아래에 짐을 펼치고 남편과 둘이서 다시 팩을 박아 봅니다~
역시나 잘 안 맞네요ㅜㅜ
결국 겨우 5개 맞춰서 팩 박고 마지막은 스트링 걸어서 대충 박아 둡니다~ㅜㅜ
이너텐트도 겨우 팩 박고... 지퍼를 닫아봅니다...
아뿔사! 텐트 칠땐 지퍼 다 닫고 치는건가봅니다...
한쪽 지퍼가 다 안내려가네요 ㅎㅎ
(사진에 보시면 알겠지만 삐뚤~~^^)
그래도 우리 꼬맹이들은 ​텐트집이라고 넘 좋아해주고 꿀잠도 자주네요~^^​
이번엔 팩 박다가 넘 지쳐서 타프까진 연결하지 못했지만... 다음엔 타프까지 연결해서 멋지게 각 잡은 텐트 사진 올리고 싶네요~^^​
4인 이너 들어가니 전실이 좁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겨울엔 캠핑 안갈거라 쉬운 설치와 철수에 중점을 둔 저희 가족에겐 최고의 텐트인거 같아요~^^
부족하다느껴지만 베스티블을 하나 사서 연결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베스티블 연결한 분들 사진보니 자꾸 탐이나서요 ㅋㅋ

​이상
아마데우스 max 레볼루션
첫 캠핑 설치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