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옥타곤 전용 투어링 패키지 > 구매후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구매후기

차박텐트 모빌리티 옥타곤 전용 투어링 패키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2창작미 작성일 23-07-18 18:12 조회 411 댓글 0
아이두젠 모빌리티 옥타곤 전용 투어링 패키지 + 범퍼커버 + 레인커버

본문

언제였던가 나도 한때 아이 셋을 큰 SUV에 태워 전국을 누비며 캠핑을 다니는 꿈을 꾸었던적이 있다 ^^ 아이들이 한창 먹고 먹은대로 크던 그때 그들을 데리고 승용차를 suv로 바꿔 매주말마다 캠핑을 시작했던게 벌써 15년 정도된 얘기다.
후회없이 신나게 캠핑 물품을 사들였고 쌓여가는 제품가짓수 만큼 우리의 캠핑날에 추억은 거듭해갔으며 그 수많은 날 밤들 캠핑장 하늘의 별들 처럼 우리 아이들의 꿈도 하나둘씩 커져가는 뭉클한 나날들였다고 추억한다. 시간을 그렇게 몇 번의 꿈만같았던 여름 보냈고 어느덧 아이들 셋은 각자 더 이상 나와 놀아줄 수 없는 중.고딩이 되버렸고 나와 아내의 그 찬란했던 캠핑 여정도 자연스레 마무리 지어지는듯 했으며 꽤 오랜 그 침묵은 얼마전까지도 이어졌다.
 2023 올해 초 그 옛날 캠핑장 푸른밤 화로앞 열기로 얼굴이 벌게진체 구워준 삼겹살을 너무맛있다며 먹던 그 막내 놈은 어느덧 나보다 더 큰 덩치로 누나와 형을 따라 원하던 대학을 갔고 그 어렸던 세아이들은 모두 좋은 성적으로 각자의 공부를 시작해나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세월은 흘러 내 나이도 어느덧 50중반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들의 세상살이 도약을 위해 아내와 앞만보고 달려왔던것 같다.
몇 주전이였다. 아내가 날 불렀다."여보~~ 우리이제 애들 다 컷는데 우리도 다시 옛날처럼 캠핑 어때요"
순간 무릎을 치는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베란다 창고에 먼지쌓인 캠핑용품을 하나 둘 꺼냈다. 하지만 .. 그 장비들 보는 순간 그 옛날 가장으로써 내가 했던 최선들이 기억났다. 그건 최선이 였지만 사실 나에겐 고행과도 같은 노력이기도 했다... 가족들과 캠핑을 가기위해선 내가 격어야할 몫은 과연 적지 안았다, 예약하고 장비쌓고 차에 실고 도착해 펴고 치고 불피우고 굽고 재우고 또 접고 쌓고 말리고 올리고 땀으로 뒤범벅된 후들거리는 내모습 ㅎ.... 해보신 분들은 알 것이다. 그래도 그때 거무스름 탄 삼겹살도 맛있다며 마냥 해맑을 미소를 띠우던 아이들의 모습 하나로 모두 감당할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내나이 50대 .. 결코 그 걸 다시 할 자신이 없었다. 둔해진 몸과 떨어진 체력적지구력 ㅎㅎ 난 아내에게.. "여보 그냥 비행기타고 어디 다녀오자 그럼" ㅎㅎ. 하지만 갑자기 기다려보란 아내는 몇 일 후 나에게 유투브 링크를 하나 카톡으로 보내곤 이걸 주문했으니 기다려보라 카톡을 보냈다.
이른바 "아이두젠 모빌리티 옥타곤 투어링 도킹패키지" 마침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난 단숨에 유투브를 보곤 "바로 이거다! 내심 소리쳤다!"
다음날 제품은 하루만에 도착했고 나는 거실에 모두 언박싱하고 예전 내 장비와는 비교도 안되는 단순함과 중량감을 보게 되었다.
바야으로,,, 바로 오늘 난 내가 좋아하는 우중캠핑을 아내와 같이 시작했다. 옥타곤 모빌리티라면 무거워진 내 몸짓으로도 가쁜히 캠핑의 달콤함을 맛보고도 남았다.

자 지금부터 첫 출정을 스캐치해본다
이 후기는 *** 포인트가 지급 되었습니다.
작성자에게만 지급포인트가 공개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2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idoogena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