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반타 PLUS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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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캠핑을 다닐 때는 그저 텐트와 의자, 취사와 감성용품만 있으면 되는 줄 아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를 통해 쉘터를 경험하게 되었고 바람과 뙤약볕을 막아주며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쉘터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이두젠 옥타곤 반타 PLUS는 그 친구에게 추천받은 저의 첫 쉘터입니다. 제가 중요시 여긴 몇 가지 포인트에서 이 제품은 저의 니즈에 가장 가까웠습니다.

1. 설치/철수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 것
> 캠핑을 떠날 때 설치/철수 시간이 오래걸리는 게 제게는 가장 힘든 요소였습니다. 편하게 쉬고 싶은데 체력이 다 떨어지고 시작하니까... 그런데 이 쉘터는 원터치텐트처럼 당기고, 땡기는 행동만으로 정말 5분 미만으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2. 저렴하면서도 그만의 감성이 있을 것
>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을 때 쉘터 중 가장 저렴한 구간에 위치해있습니다. 게다가 가성비면에서 평가도 좋았고 육각형태의 유니크한 감성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형태로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생각보다 쉘터 가방은 다소 무거운 편이었지만, 크기는 세단 뒷좌석에 들어갈 정도로 적당한 길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 옥타곤은 SUV에도 잘 안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야외에서 피칭 테스트를 했을 때 생각보다 넓고 메시 형태로 탁 트인 사방은 쾌적한 느낌이 있습니다. 만약 새로 쉘터에 입문하시는 분이 있다면 저처럼 이 아이두젠 옥타곤 반타PLUS로 입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