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 투어링 구매후 첫피칭후기 > 구매후기

차박을 좋아해서 몇 번의 차박용 텐트를 사고 되팔며 시행착오를 겪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제품을 접하고 난후 SNS를 통해 활발히 정보를 구해본 결과 구매리스트 최상단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하고자 마음은 굳게 먹었지만 내무부 장관님(대장님)의 결재를 득하지 못하여 몇 개월간의 열띤 토론 끝에 올 여름 휴가는 아이두젠 옥타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눈물겨운 설득 끝에 휴가를 며칠 앞두고 급하게 구매하게 되었고 지난주 드디어 실사용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 오토 캠핑장!!!
 옥타곤 피칭은 처음이지만 유튜브에서 많이 보아왔고 또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해서 그런가 쉽고 빠르게 완료하였습니다. (예전 차박 텐트였다면 땡볕에 폴대끼고 팩박고..... 아마 땀으로 샤워를 했을듯합니다)
 저희 대장님께서도 옆에서 보더니 여자도 쉽게 피칭을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아주 쉽게 봅니다. 제가 너무 쉽게 피칭을 완료했나 봐요 ㅋ
 차량도킹 커넥터도 지퍼방식이라 그냥 슉!!! 연결 되었구요. 고정끈도 버클방식이라 루프랙에 걸고 당기고 끝!!! 참 쉽네요 쉬워!!
 다만 여기서 제 실수 하나만 꼽자면 택배를 수령한 그대로 들고 와서 보니..... 기존에 제가 쓰던 팩가방을 놓고 와서 팩망치도 없어서..... 결국 팩은 박지 못했는데 그래도 자립형이라 그런지 팩을 박지 않아도 모양이 잘 나옵니다^^(바람이 불지는 않아서 자립정도는 크게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저희 대장님이 설치에 이은 두 번째로 마음에 들어 하는 부분이 시원한 개방감이라고 합니다. 사면이 메쉬로 되어있어 통풍도 잘되고 시야도 탁 트이고 아주 대만족 엄지 척 날려줍니다. 사이드월 커버도 기본으로 딸려오니 동절기에도 거뜬히 북풍한설도 막아줄 듯 합니다.
 너무 장점만 나열을 했나요??
궂이 단점을 꼽자면.... 구매전부터 예상은 했지만 보관 및 이동시 약간 걸리적(?)거리는 길이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저희차는 카니발이라 2열 시트까지 접어야 차량에 적재가능 하지만 세식구 뿐이라 전혀 문제되지는 않았습니다^^
 조만간 대장님의 대만족으로 파워실드플라이까지 추가 구매 허락을 득했습니다.
동절기 차박도 아주 든든하게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러개의 차박 전용 텐트를 사용해 보았는데 저는 앞도적으로 다가 1등!!!! 별점은 밤하늘에 있는 별만큼 주고 싶을 정도로 대장님 포함 저희 집은 대만족 합니다.
 철수 또한 설치만큼 쉬워서 도킹커넥터 지펴열고 버클 풀고, 텐트 사이드월 밀고 천장 당기고 돌돌 말아서 끝!!!
 이제 앞으로 저희 가족 차박은 옥타곤과 함께 갈 듯 합니다.

이 후기는 *** 포인트가 지급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