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타곤 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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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배송된단 문자 받자마자 의자와 테이블 이것저것 챙겨갖고 노지 캠핑이 가능한 곳에 피칭해보러 출발했습니다.
몇날며칠 망설이고 비교하다 구매했는덕 배송이 무척 빨랐어요.
무엇보다 가기전에 여기저기 올라온 설치 동영상 과 또 간편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과연 사실인가에 대한 확인을 할수있단 생각과 첫 피칭의 설레임에 마음이 급했어요ㅎㅎ
신랑이 손을 다쳐서 저 혼자 텐트를 쳐야하니깐 걱정이 많았거든요.
이 텐트를 구매하게 된 계기가 집에있는 거실형 텐트는 혼자 치기 힘든데 이건 너무 간단해 보여서 며칠을 살펴봤었는지ㅎㅎ
처음 옥타곤 텐트를 보고서 오~~ 좋겠다 생각했는데 저희 승용차엔 꿈같은 얘기더라고요..그래서 본 옥타곤 반타도 승용차 테트리스 하기엔 165 센티가 조금 부담스럽긴 했구요. 그러다 헥o곤 이라는 타 제품을 보았는데 보관의 크기는 130이라 괜찮다 생각은 들었으나 색상부분에서 또 천장 폴대며 옆면 폴대 치는것이 너무 힘들것같더라고요
그럴거면 그냥 집 텐트를 치지 싶고 원터치를 사고싶은 메리트가 사라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보게된 반타곤!! 혁신이다 싶을만큼 정말 속속 필요한걸로만 제품을 만든것처럼 멋졌어요.
장점은 다 집어넣어진 정말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혼자 치는데 10분 좀 넘게 걸린것같고 이것도 간편하다 생각했으나 두번째는 보다 잘 칠수 있을것 같더라고요ㅋ
너무 좋아서 ~~남들 다 얘기하는 장점 빼고 꼭 필요하다 느꼈던 건의만 얘기하자면 일단 풀플라이 시스템이 이젠 옥타곤 옥타곤 맥스 반타 시스템은 찍찍이로 부착해야 하니 비와 바람 동계에 옆면까지 반 감싼 제품이 나오는건 맞으나 반타곤은 윈도우 월 상단부 일체형이라 윗부분만 감싸는 제품이 나와서 또 자크로 튼튼히 감싸지니깐 보다 간소화시켜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라운드 시트를 지붕에 올려볼까 고민하게 되던데ㅋ
이런 모양의 플라이 제품 나왔으면 사이드 개방시 보다 갑갑함 없는피칭이 되겠더라고요ㅎ
그리고 베스티블 .. 반타곤에 베스티블이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캠핑장 텐트 한 동만 치게 하는곳이 많아서 아쉽더라고요.
언젠간 나오겠지만 빠른시일 내에 나왔으면 좋겠어요ㅎ
한개 더 구매해서 거실과 침실로 쓰긴할건데 담주에 가는 캠핑장이 한개만 허용되서 ㅠ 슬퍼요.
그외에 설치 너무 간단하고 접는것도 저혼자 샥샥 어렵지않게 접었어요.
다른분들 지붕 폴대 빼기 힘드셨다길래 걱정했는데 전 생각보다 괜찮게 빠져서 우려가 무색했네요~
순서만 잘 지켜서 하시면 될것같아요
사이드 빼기 기립시켜 자리잡아 팩 두어개 미리 박기 그리고 상단 폴대 아래에서 빼고 다 빼서 밀어 완성하고 문 폴대 세우고 나머지 팩 박기ㅎ
쉬워요 정말 간단하고 개방감이 끝내줘요. 시원합니다
전 우레탄 도어1개 사이드 윈도우 2개 주문했는데 하루빨리 받고싶네요.
같이 나들이 나간 지인들이 너무 간편하다고ㅎㅅㅎ
저희는 4~5 가정들이 단체 캠핑을 다니는지라 이텐트 저텐트
수많은 텐트를 자세히 보고 장단점을 너무 잘 알고있는데
이 텐트는 계속 쓰게되는 손이 많이 가는 애장템이 될것같아요.
이 자리에 노지캠핑 온 수많은 텐트중에 반타곤 갖고 나오신분 한팀 계시던데 왠지 동질감 느끼며 반갑더라고요ㅎㅎ
사세요! 저도 1주일은 비교하며 망설였지만 두번세번 사세요.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