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곤 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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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배경>

저희는 차박을 주로 하는 캠퍼인데, 기존에 중국산 원터치 텐트를 쉘터용으로 구매하여 사용하다 보니 편리하긴 했으나, 바람에 취약하고 텐트 내부가 매우 좁아 움직일 수 있는 반경이 제한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면서 빠른 설치와 해체가 가능한 텐트이자, 공간은 4인 정도 인원이 들어가서 편하게 생활할수 있는 텐트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두젠 반타곤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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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

1. 가방

2. 텐트

3. 팩 및 스트링

기본적인 구성품만 있었으나, 저희는 간단한 게 좋아 불필요한 제품 없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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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먼저 제품을 수령하여 캠핑장에 가기 전에 집에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때 처음이지만 10분 내로 텐트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고 실제 캠핑장에 가서 버튼식 슬라이드 폴대를 하나씩 펼치고 들어 올리니 설치까지 5분도 안 걸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겨울이다 보니 안에서 가스난로를 사용하는데 별 보기 창이 달려있어 환기는 물론 답답함 없이 탁 트인 시야로 개방감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핑장에 바람이 엄청 심하게 부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텐트가 자립하고 있어 편안하게 안에서 식사하며 쉴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주로 차박을 다녀 쉘터로 그라운드시트를 추가 구매한다면 오토캠핑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