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곤 구매 후기입니다 > 구매후기

원래 옥타곤반타 플러스 사용하던 유저인데, 아는 형님 차박 텐트 필요하시다 하셔서, 제 차가 작은 관계로 형님께 풀세트 싸게 넘기고 업그레이드라고 해야 되나? 풀세트 저렴하게 넘기고 기변 했습니다. 확실히 작아 졌긴 했지만 작은 경차나 해치백은 시트하나는 접어야 하고 xm3도 가로로 적재가 안되는듯 합니다. 재질은 옥타곤반타 플러스랑 다른게 없고, 설계상 다른건 천장폴 슬라이드식이랑 위쪽 모기창 둘다 개폐가능, 사이드월 기본장착 정도 입니다. 사이드월이 기본 장착이고 슬라이드폴인지라 가로나 세로나 패키징이 겁나게 힘들긴 합니다. 사이드폴에 연장말고 최소화후에 걸리는 홈이 있으면 패키징이 더 쉽게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사이드월 기본에 지퍼식이라 더 넓은 공간을 활용 할수 있고, 확실히 간절기나 추울 때는 옥타곤반타 예전 사용자 입장으로는, 반가워할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옥타곤반타 대비 패키징 사이즈를 포기하신다면 피칭이 혼자서는 조금 힘드실수 있고 (슬라이드폴 6개 무조건 딸각 할때까지 밀지 않으면 자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슬라이드폴  안펴면, 텐트 안으로 기어 들어가서 하기도 좀 불편합니다.
텐트 길이랑 수납력을 조금 포기하시는 피칭이 쉬운 솔캠분들  특히 여성분들.. 차박 옥타곤을 원하시면 옥타곤반타 플러스.

수납력이랑 사이드월의 탄탄한 결합과 우레탄창과의 밀폐력을 원하시면, 반타곤을 선택 하시면 후회 없으실것 같습니다. 조만간 플라이도 다시 사야겠네요  ㅠㅠ

간편한 피칭, 손쉬운 자립에  넓은 사이즈와 층고를 원하신다면, 아이두젠 반타곤, 옥타곤 반타 차박 텐트.
저는 대신할 텐트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피칭하는 재미도 중요  하지만, 더 중요한건 캠핑의 과정과 정리 일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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