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타곤 구매 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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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캠린이인데, 그동안은 폴러 투맨 텐트로 간신히 버텨오다 날이 추워지면서 아우터 텐트 겸 쉘터가 필요해서 오랜 서치 끝에 구매한 반타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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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휴대성
먼저 텐트 설치에 자신이 없던지라 원터치 텐트를 가장 중심으로 찾았던 것 같아요. 여러 다른 브랜드도 있었지만 가성비와 휴대성, 안정성 등 모든 면을 고려해서 반타곤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성이 이전 모델과 비교해서 정말 많이 컴팩트해져서 저희 해치백 차량에도 아주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어서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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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쉬운설치
설치는 워낙 쉽다고해서 큰 걱정없이 펼쳐봤는데, 처음 한 번은 텐트 구조 파악이 안되서일까요, 사실 엄청 헤맸어요. ㅜㅜ 하필 바람이 심한날이어서 텐트 피다가 텐트와 함께 날라갈 뻔 했지만, 한번만 피칭해보면 2번째부터는 정말 10 분 컷입니다! 영상은 한번 피칭해보고 2번째로 다시 한 번 폈다가 접는 과정까지 찍어봤는데 그때부터는 매우 쉬웠습니다. (유튭 설치 설명 영상에서의 순서를 잘 따라야 쉽게 폅니다. 저희는 순서 하나 다르게 했다가 좀 고생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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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휘뚜루마뚜루 활용성
캠린이다보니 아직 장비가 다양하지 않아서 쉘터 겸 아우터 텐트로도 사용하고 싶었어요. 폴러 투맨 텐트가 잘 들어갈까 걱정했는데 무난하게 들어가고, 의자랑 테이블은 약간 앞쪽으로 나오기는 했지만 딱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가 나와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앞으로 차박까지도 고려하고 있어서 활용성이 매우 높을 거로 기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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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디자인과 완성도
무엇보다 탄 색상의 갬성 컬러가 첫 눈에 들어왔고, 하나의 집같은 돔 형태의 텐트 모양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지퍼들도 생각보다 더 부드럽게 열고 닫히고, 원터치용 폴대?들도 묵직하고 튼튼한 것이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옆면은 메쉬와 플라이 커버를 마음껏 원하는 때에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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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겐 나름 큰맘 먹고 구매한 첫 쉘터였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소비였다고 생각합니다. 동계 캠핑은 사실 아직은 자신없지만 반타곤과 함께라면 한번 도전해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