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활용도... 둘 다 잡았어요.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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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나온 프로스펙스 거실분리형 텐트 사용하다 비가새서 버팔로 타프 스크린하우스로 바꿨어요. 자립형쓰다 타프형쓰니 1박2일 캠핑에는 좀 번잡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커서 사이트가 작은 경우엔 사용도 못하구요. 자립형이면서 너무 크지도 너무 작지도 않은 쉘터 찾다 운명처럼 만났네요.
주문한지 하루만에 받았구요.
오늘 옥상에서 펼쳐봤는데...
우와~~~이런 신세계가! 딸깍 몇번에 설치 완료!
쉘터 걷을때도 순식간이네요.
'짱!! 좋아'를 외쳐 부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블랙 색상 선택은 진짜 잘한듯해요. 쉘터 안이 어둑한것이 차광효과도 좋네요. 버팔로 타프스크린은 밝은색이라 새벽에 해뜨면 햇살 때문의 억지 기상을 피할 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쨍쨍한 햇빛 아래서는 아무래도 블랙이 좀 더 시원하지 않을까요?
4면 개방하니 개방감도 좋고 바람도 슝슝 잘 통하네요.
자립형 프로스펙스는 가끔 비오는날 옥상 바베큐에도 요긴하게 사용했었거든요. 타프스크린으로 바꾸고 우중 옥상 바베큐 포기하고 지냈는데... 이젠 우중 옥상 바베큐도 가능할것 같아 기대가 커요.
요모조모 쓰임새가 많네요.
캠핑 초보라면 꼭 필요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