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피칭후기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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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로 나들이만 몇 번 가본 캠린입니다.

아이가 우리도 큰 텐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검색만 몇 주를 했습니다.

우선 남편은 힘들게 텐트를 치면 즐길 수 없으니 무조건 오토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검색을 하면서 아마데우스를 보게 되었고 우리가 찾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캠핑을 다녀보지 않은 입장이라 크기가 적당한 건지 알 수가 없어 장바구니에 담은 채 몇주가 지났습니다.

고민만 하다가 캠핑을 못 하겠다 싶어 구매하기로 하고, 제가 평소에 잠을 잘 못 자는 편이라서 무조건 어두운 색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검은색을 선택하였습니다.

구매하고 바로 캠핑장을 예약을 해서 첫 피칭을 하였습니다.

아마데우스는 원터치만큼 아주 쉽게 피칭이 되었으나, 처음이라서 버벅거렸는데 다음에는 더 빨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너텐트까지 하니 더 아늑하고 아이도 좋다고 안에서 뒹구는 모습을 보니 진작에 살걸 왜 고민했나 후회했습니다.

첫캠핑에 밤에는 비까지 내려서 우중캠핑을 즐겼고 다행히 아마데우스가 비를 잘 막아주었습니다.

고기고 구워먹고 라면도 끓여 먹고 정말 좋은 추억을 쌓고 왔습니다.

첫 텐트라서 다른 텐트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아주 만족한 아마데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