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젠 옥타곤과 함께했던 첫 캠핑 여행 >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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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캠핑을 극도로 꺼리는 40세 직장인 입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이며 일반 회사원이죠 캠핑이 싫었던 이유는 어린시절 보이스카웃 활동할때 텐트를 설치하고 철거하는게 너무 귀찮고 힘들었던 기억 때문입니다 이제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코로나19도 종식되는 분위기라 주말마다 외부 활동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요 호텔,리조트,펜션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지난 여름 처가집에서 해보았던 불멍... 일렁거리는 불빛과 따스한 온기를 온몸으로 맞이하며 느껴지는 여유로움과 나른함 그 맛을 못잊고 캠핑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 했어요. 저에게 1순위는 설치와 철수의 간편함 이었습니다 2순위는 공간 이었구요. 저희 네명 모두 덩치가 크거든요 ㅎㅎ 이리저리 인터넷에서 캠핑용 텐트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아이두젠 옥타곤을 보았습니다. 그 커다란 공간감과 몇달뒤면 출고될 저의 카니발 자동차에 도킹 되어있는 우람한 모습!!! 슉슉 피고 슉슉 접는 초 간편 설치방법등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접었을때 키가 185CM라 망설였지만 어느분이 승용차 조수석에 사람처럼 기대어 놓는 후기를 보고 저도 따라했지요...ㅋ 후기 사진 올립니다!